국가부도의날1 국가부도의 날 리뷰_IMF는 어떻게 대한민국을 멈췄나 (김혜수·유아인·실화영화) 경제 영화는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세 인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 영화, 결말을 알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경기 변화에 민감해진 저에게는 특히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경고는 있었다, 무시당했을 뿐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이 보고서를 들고 회의실로 달려가는 장면부터 심장이 빨라졌습니다. 1997년 11월, 외환보유고는 이미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이었습니다.한시현은 다중 시점 서사(Multiple Perspective Narrative)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여.. 2026.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