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1 구룡성채 무법지대 리뷰_홍콩영화가 살아 돌아온 느낌 (구룡성채, 홍콩, 사람) 90년대 이후 홍콩영화를 예전만큼 챙겨보지 않게 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 순간부터 비슷한 액션과 과장된 CG가 반복되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룡성채 : 무법지대를 보기 전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홍콩영화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였습니다.제가 어릴 때 봤던 홍콩영화에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영웅본색의 의리, 천장지구의 청춘, 무간도의 긴장감 같은 것들 말입니다. 구룡성채 : 무법지대는 그 시절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은 아니지만 분명 그 향기를 품고 있었습니다. 특히 홍콩영화를 좋아했던 세대라면 영화가 주는 익숙한 공기를 금방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룡성채라는 공간이 주인공보다 먼저 기억에 남는다 가장 먼.. 2026.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