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1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끝까지 달린 이단 헌트가 마지막에 지키려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첫 편이 나온 1996년부터 거의 30년 동안 이단 헌트는 늘 같은 방식으로 움직였다. 누군가 포기하라고 해도 달렸고, 임무가 불가능해 보여도 몸을 던졌다.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보면서 처음에는 마지막까지 얼마나 더 위험한 액션을 보여줄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이단 헌트가 끝까지 지키려 한 것은 세계라는 거대한 단어보다 자신 때문에 위험에 들어온 사람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한 동료들이었다.이번 작품의 적은 엔티티라는 AI다. 얼굴도 없고 총을 들지도 않지만 전 세계의 정보와 판단을 흔들 수 있는 존재다. 그래서 시리즈가 오랫동안 보여준 육체적 액션과 정반대에 있는 적처럼 보인다. 이단 헌트는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이고 엔티티는 데이터로 .. 2026.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