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1 베테랑 리뷰_정의는 끝까지 간다 (실화, 서도철, 류승완) 범죄영화의 악당은 현실과 거리가 멀어야 더 무섭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저는 베테랑을 처음 봤을 때 정반대 경험을 했습니다. 조태오라는 인물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액션 장면보다 그의 표정 하나에 더 분노했습니다. 2015년 개봉 후 1,341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7위에 오른 이 영화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가 거기 있다고 봅니다.실화가 만든 악당, 조태오의 설득력일반적으로 상업 범죄영화의 빌런은 과장된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베테랑의 조태오는 달랐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뉴스에서 한 번쯤 스쳐간 얼굴이 떠올랐습니다.베테랑의 빌런 조태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2010년 12월 보도된 이른바 '맷집 사건'이 그 출발점입니다. 재벌 2세가 1인 시위 중이던 .. 2026.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