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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

더 록 후기, 10점을 준 이유는 마지막 전투보다 숀 코너리였다

by 와우73 영화창고 2026. 8. 23.

《더 록》은 내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다. 와이프와 함께 봤고 지금 다시 점수를 매겨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오래전에 본 영화라 모든 장면을 자세하게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더 록》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몇 가지 기억은 바로 떠오른다. 마지막 전투도 기억나고 숀 코너리가 딸과 만나는 장면도 기억난다. 그리고 배우 중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보다 숀 코너리가 훨씬 강하게 남아 있다. 영화를 볼 당시에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다시 떠올려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있어도 숀 코너리는 정말 멋있었다.

더 록 후기, 10점을 준 이유는 마지막 전투보다 숀 코너리였다

와이프와 함께 봤고 지금도 10점이다


나는 《더 록》을 와이프와 함께 봤다. 영화를 많이 봤지만 모든 영화를 누구와 봤는지까지 기억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더 록》은 와이프와 함께 봤다는 기억이 남아 있다. 지금 몇 점짜리 영화냐고 물으면 고민하지 않고 10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9점이나 9.5점도 아니고 그냥 10점이다. 그만큼 재미있게 봤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세세한 내용은 많이 잊었지만 재미있었다는 느낌은 확실하게 남아 있다. 나는 오래된 영화를 다시 이야기할 때 기억나지 않는 장면까지 억지로 떠올리고 싶지는 않다.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 그 영화를 실제로 본 내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더 록》은 그 기억이 상당히 좋다. 와이프와 함께 봤고 재미있었고 지금 다시 평가해도 10점을 주고 싶은 영화다. 이것만으로도 나한테는 상당히 높은 평가다.

가장 기억나는 건 역시 마지막 전투다


《더 록》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나는 마지막 전투를 고른다.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도 마지막 부분이 강하게 남아 있다. 정확한 대사나 전투가 진행되는 순서까지 모두 기억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까지 긴장하고 재미있게 봤던 느낌은 남아 있다. 나는 원래 액션영화를 좋아하고 마지막에 제대로 승부가 나는 장면도 좋아한다. 《더 록》도 마지막 전투까지 재미있게 봤다. 지금 다시 영화를 본다면 내가 기억하고 있는 마지막 장면이 실제로는 어떻게 펼쳐졌는지 다시 확인해보고 싶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기억과 실제 영화가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 가장 기억나는 장면을 하나만 말하라고 하면 답은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 전투다. 10점을 준 영화답게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확실하다.

니콜라스 케이지보다 숀 코너리가 더 기억난다


배우를 한 명 고르라면 나는 숀 코너리다. 니콜라스 케이지도 기억나지만 《더 록》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면 숀 코너리가 먼저 떠오른다. 당시 영화를 보면서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젊은 배우가 멋있는 건 많이 봤지만 숀 코너리는 나이가 있는데도 분위기가 달랐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배우를 물어보자 바로 숀 코너리가 생각났다. 내가 영화를 다시 본다면 이번에도 숀 코너리를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봤다면 지금은 나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느낌이 조금 다를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건 다시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다. 《더 록》에서 나한테 가장 강하게 남은 배우는 숀 코너리였다. 숀 코너리 멋져. 오래전에 영화를 봤을 때 느꼈던 그 인상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딸과 만나는 장면도 이상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액션 장면이 많은 영화인데 숀 코너리가 딸과 만나는 장면도 기억난다. 내가 《더 록》을 떠올렸을 때 마지막 전투와 함께 이 장면이 생각난다는 게 재미있다. 강한 액션만 기억에 남은 게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장면 하나도 같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그때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까지 지금 만들어서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그 장면이 기억난다는 게 내가 가지고 있는 실제 기억이다. 영화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라고 하면 못하지만 마지막 전투, 숀 코너리, 그리고 딸과의 만남은 떠오른다. 결국 내가 《더 록》을 기억하는 세 가지가 바로 이것들인 것 같다. 그리고 그 기억들이 모두 좋다.

지금 다시 《더 록》을 평가해도 10점이다. 와이프와 함께 봤고 마지막 전투가 기억나고 무엇보다 숀 코너리가 정말 멋있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보다 숀 코너리가 더 기억에 남았고 딸과 만나는 장면도 아직 머릿속에 남아 있다. 세세한 줄거리를 다 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도 제목을 듣는 순간 이런 기억들이 바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나한테는 좋은 영화였다는 증거다. 《더 록》은 내가 지금 다시 봐도 가장 먼저 숀 코너리를 기다리게 될 것 같은 영화다. 그리고 내 점수는 여전히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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